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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경북 성주 대황지구 선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25-10-08 10:00:00 조회수 4


행정안전부가 하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에 경북 성주 대황지구가 선정됐습니다.

경북 성주군은 이에 따라 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대황지구에 215억 원을 들여 배수펌프장을 만들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방재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실시 설계를 시작해 2029년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성주군은 2026년 신규 사업을 포함해 재해 위험 개선 지구 5곳,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곳,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사업 2곳 등 9개 지구에 2,57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재해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 # 경북성주대황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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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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