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독립운동 정신을 담아낸 창작 칸타타 '국채보상운동-그날을 기리며'가 9월 19일 저녁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에서 무대에 오릅니다.
2025년 아양아트센터 상주 단체로 선정된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기획 공연으로 대구의 정신이 깃든 '국채보상운동'을 주제로 했습니다.
작품은 국채보상운동의 전개 과정을 따라 총 4부, 14곡 구성으로 독창과 중창, 합창, 그리고 관현악이 어우러진 칸타타 형식입니다.
제1부 '땅과 땅, 사람과 사람', 제2부 '하늘이 감응하사', 제3부 '오호라, 슬프도다', 제4부 '책임과 나눔'으로 시민의 헌신과 연대 과정을 잘 표현했습니다.
대본과 작곡 홍신주, 상임지휘자 최지환, 소프라노 김정아, 테너 오영민, 바리톤 박정환, 소리꾼 민정민, 내레이터 이혜지 등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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