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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나경원, 무슨 염치로 법사위에···이해충돌이니 법사위 스스로 나가라"

권윤수 기자 입력 2025-09-16 11:14:00 조회수 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향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9월 16일 자신의 SNS에 "'패스트트랙 사건' 나경원 있을 곳은 법사위 아닌 법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래 끌었다. 이해충돌이니 법사위는 스스로 나가라"라며 "무슨 염치로 법사위에··· 퇴장"이라고 썼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나 의원이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 등을 피감기관으로 둔 법사위 간사에 선임되는 것은 심각한 이해충돌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의힘에 나 의원에 대한 법사위 간사직 추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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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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