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드디어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한데요.

이번 주는 기온 변동이 커 신경 잘 써주셔야겠습니다.

우리 지역 9월 3주 차 평년 최저 기온 17.2도, 평년 최고 기온 26.7도였습니다.

이번 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수요일까지는 반짝 낮 더위가 예상됩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곳도 있겠는데요.

다만 수요일 비가 내린 뒤 목요일부터 낮 기온도 26도 선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주간 날씨 보고 가세요!

9월 3주 차 아침 기온 19도에서 24도, 낮 기온은 26도에서 33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도 비 소식이 잦겠는데요.

화요일 오후에는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수요일과 토요일은 비 소식과 함께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더불어 수요일 동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6일)
- 대구, 경북: 5~40mm

▶ 예상 강수량(17일)
- 대구, 경북: 5~20mm
- 울릉도·독도: 5~10mm

푹푹 찌던 여름도 이제 모두 안녕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