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경북 영천 북안 명주 지구가 선정됐습니다.
영천시는 북안면 명주리와 신대리, 용계리, 당리가 주변 하천의 홍수위보다 낮은 곳이어서 침수 피해가 우려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항구적인 풍수해 종합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204억 원 등 409억 원을 들여 지방 하천 1곳 2.25km, 소하천 3곳 4.13km를 정비하는 것입니다.
우수 관로 0.61km도 정비하고, 토석류 유입 방지 시설 2곳도 설치합니다.
영천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중앙 부처가 추진하던 분산 투자 방식의 단위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 단위 생활권 개선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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