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조지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 "의도된 도발"이라며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며, 한미정상회담 직후 터진 조지아 사태에 대해 "정부는 오기부리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선진국이 된 지금도 "대등 관계가 아닌 종속 관계로 비치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라고 반문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 대중 관계가 대등하게 전환됐다는 점을 언급한 홍 전 시장은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도 북한처럼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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