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참여연대는 전국 주요 광역시와 비교해 대구 청년 정책이 예산 규모와 정책 자율성 측면에서 뒤처진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2025 대구시 청년 정책 ‘전체 예산’은 1,691억 원으로 부산 4,146억 원, 광주 3,436억 원, 인천 2,348억 원 등 다른 광역시와 비교해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대구 청년 정책의 국비 예산은 1,262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90%를 넘는 등 정부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정책 분야별로는 대구시가 신규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설계하지 못해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이 필요하고, 주거 지원 분야 전체 예산도 다른 광역시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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