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월 11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경제 분야 관심사였던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는 방침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고, 분리과세 등 세제도 주식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주식시장은 특히 심리로 움직이는데 주식시장 활성화가 새 정부 경제·산업 정책의 핵심 중의 핵심인데 그 때문에 주식시장이 장애를 받을 정도라면 굳이 그걸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하죠"라며 국회의 논의에 맡기겠다고 했어요.

네, 국내 주식 시장 활성화라는 대전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세부 분야에서는 결정된 정책이라도 과감히 변경하며 돌파하겠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