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과 성주군, 거창군, 합천군 등 가야산권 4개 지자체가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경북 고령군은 가야산권 4개 지자체가 초광역 관광 협력사업의 시작으로 '가야산권 광역관광개발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한국관광공사에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가야산권의 특성과 관광 잠재력, 지역사회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각 지역의 여건과 관광 자원을 최적화해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핵심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관광벨트 조성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도 제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령군은 가야산권 지자체들이 연계 사업과 협력형 광역 관광자원 개발, 공동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위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령·성주·거창·합천 등 4개 지자체는 2024년 3월에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야산권을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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