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나 성묘, 산행을 갈 때 벌 쏘임이나 뱀물림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소방청이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구급활동 통계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서 하루 평균 벌 쏘임 환자는 59명, 뱀물림 환자는 7명씩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에 갈 때 향이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삼가고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을 입는 등 각종 물림 사고를 막기 위해 대비하고 사고로 어지러움이나 구토, 호흡 곤란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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