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는 세계 각국의 동전과 소액 지폐를 모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iM뱅크는 12kg들이 23포대, 모두 272kg에 이르는 동전을 모아 기부했는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된 성금은 전쟁, 빈곤, 자연재해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iM뱅크 전국 200여 개 영업점과 본점 등에 설치된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함'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이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약 3년 동안 모금했습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해외에서 쓰고 남은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전이 불가능해 버려지기 쉬운 외국 동전을 활용해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은행권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장기 협약을 맺은 iM뱅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년간 모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황병우 은행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모금 및 전달로 이어져 세계 아동 보호를 위한 도움에 동참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금융과 생활이 결합한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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