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여당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두는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기로 하자 중소기업계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 8일 발표한 논평에서 "지난해 폐업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등 소상공인이 역대급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복수차관제를 도입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육성, 보호 등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을 수익원으로 하는 거대 산업의 구조 재편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육성이라는 과제에 적절한 대응을 기대한다"며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한 소상공인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 폐업 재기 지원 등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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