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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도로서 질산 누출···다친 사람 없어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9-05 18:52:41 조회수 2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8월 5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 백사벌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질산 20리터가 담긴 용기 60여 통을 싣고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우회전하다 다섯 통가량이 바닥에 떨어졌고 이 가운데 한 통이 깨졌습니다.

30여 분 만인 오후 2시 50분쯤 흡착포와 중화제를 이용해 중화 작업을 마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유해가스 측정 결과 이상이 없었고,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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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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