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경북에서만 '노쇼' 사기가 284건 발생했지만, 해결은 한 건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공공기관·기업 등을 사칭해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기가 경북에서만 284건, 38억 원어치 발생했습니다.
전국 2,892건 가운데 경기도 577건에 이은 두 번째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서울 281건, 전북 216건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검거는 0.7%에 해당하는 22건에 불과했고, 경북에서는 한 건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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