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사망률인 '치료 가능 사망률'이 지난 2023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가 9위, 경북은 12위를 기록했는데, 시의적절한 치료로 막을 수 있는 사망률의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역별로 치료 가능 사망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우리 의료 체계가 지역별로 균형 있게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입니다."라며 지역 필수 의료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어요.
네, 누구나 어디에 살든 같은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정부는 말뿐인 대책이 아닌 권역별 공공병원 확충과 필수 의료 인력 배치를 당장 실행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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