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고용 둔화 대응 지원'에 최종 선정돼 산불 피해와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고용 유지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피해 기업과 철강업 기업 가운데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등 186곳이 지급 대상입니다.
지원 조건은 피해 규모와 매출 감소 등을 반영해 산불 피해 기업의 경우, 산불 발생 이전 고용 인원의 50% 이상을 유지한 기업에 최대 월 200만 원을 7개월간, 최대 8명까지 지원합니다.
철강 기업의 경우, 매출이 감소했지만, 고용 인원의 100%를 유지한 기업에만 최대 월 140만 원을 7개월간, 최대 8명까지 지원합니다.
- # 경상북도
- # 철강산업
- # 고용유지지원금
- # 경북
- # 기업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