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기술지주는 31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지난 7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25년 한국모태펀드 정시 출자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경북대학교기술지주와 투자 전문 기관인 로우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합니다.
또 세종대학교기술지주, 특허법인 다나, 밸류키움, 티비즈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해 펀드 운용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투자 대상은 경북대 학생이나 교원의 창업 기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지역 유망 초기 창업 기업 등으로, 대학 내 유망 기술 사업화와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규만 경북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기술력을 사업화하고, 지역의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 풍부한 투자 경험을 가진 로우파트너스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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