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9월 3일 기준으로 본인이나 직계 존속이 대구에 주민 등록을 두고 있으며, 대구·경북 대학교의 학부나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입니다.

소득 수준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하고, 2인 이상 다자녀 가구 구성원인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의 학제 기준이 완화돼 대학원도 신청 대상에 포함됐고,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 사업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