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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위, 대구 수성못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9-02 10:02:21 조회수 7

9월 2일 오전 6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에서 육군 소속 대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대위는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소속 30대 남성입니다.

사복을 입은 상태였는데, 현장에서 군용 소총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총기 반출 과정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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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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