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에는 '미래에 대한 대응(FUTURE PROOF)'을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 7개사, 서울과 이탈리아 2개사 등 국내외 9개사의 디자이너가 참가해 이틀간 총 8회의 패션쇼를 엽니다.
특히 친환경 패션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 패션디자이너 루도비카 구알티에리와 실험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국내 패션계를 이끌어 온 곽현주 디자이너를 초청해 단독 쇼를 진행합니다.
개막 첫날은 ’리엘바이이유정‘(이유정)의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Ludovica Guaitieri(루도비카 구알티에리)’, ‘CHOIBOKO(최복호)’, ‘곽현주컬렉션(곽현주)’ 등 총 4회의 단독 쇼가 진행됩니다.
둘째 날은 ‘상민(남상민)’의 단독 쇼를 시작으로 ‘루부(구화빈)’과 ‘박상조(박상조)’ 그리고 ‘로지마레(이연수)’와 ‘포움(장재영)’ 등 혁신적인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들의 연합 쇼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컬렉션에 참가하는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으로 갈라 쇼 무대를 선보이며 대구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참관객들에게는 대구 펙스코(F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뱅크시 사진전’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기간 패션쇼는 대구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K-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우리 지역의 D-패션 브랜드 육성 기반을 다지고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 대구컬렉션을 향후 지역의 국제적인 패션위크로 확대하여 패션산업과 문화가 융합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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