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60대 여성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창고 1동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선풍기가 연결된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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