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 차량 20여 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당국은 황토방 구들장 과열로 집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을 다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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