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는 8월 27일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과 기술보증기금과 '대한민국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방에 본점을 두고 있는 6개 은행과 기술보증기금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목적으로 체결됐습니다.
현 정부의 주요 정책 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은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으로써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iM뱅크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첨단 의료산업, 로봇산업 등 대구·경북 지역 전략산업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대출 대상과 대출 조건 등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세부 협의를 거쳐 연내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iM뱅크와 각 지방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지역전략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투자,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산업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은행 간 연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뿌리를 둔 은행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며, iM뱅크는 대구 경북과 동반성장 한다는 사명 아래 지역전략 산업 육성에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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