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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92주째 하락···수도권은 상승

김철우 기자 입력 2025-08-28 14:00:00 조회수 7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92주째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보다 0.04% 더 떨어져 2023년 11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92주 연속 이어졌습니다.

2025년 8월 넷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은 전국적으로 매매가격은 0.00%로 보합, 전셋값은 0.02%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상승했고 대구 0.04%, 경북은 0.03%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5대 광역시 기준 지난주 하락 폭 0.02%가 넷째 주에도 유지됐지만, 대구 서구는 평리동과 내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해 -0.1%를 기록했고, 달서구 -0.09%, 달성군 -0.06% 하락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전셋값은 지난주 -0.01%에서 넷째 주에는 0.02% 상승으로 돌아섰는데, 문경이 0.09% 상승해 상승폭이 가장 컸고, 영주는 0.06%를 기록하는데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전셋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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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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