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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일본 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포럼’ 안동에서 개최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8-28 10:21:53 조회수 4


경상북도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저출생 극복 국제 공동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추진 중인 6대 분야 150대 과제와 마을 공동체 육아 거점 사업 '아이 천국 두레마을' 조성 계획을 소개했고, 돗토리현은 건강보험 비급여 난임 치료 지원, 셋째 아이 이상 보육료 무상, 고등학생까지 의료비 전액 지원 등 돗토리현의 생애주기별 지원책과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공동 대응하는 한일 지자체 최초 행사로, 2024년 5월, 이철우 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간 정책 공조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돗토리현은 인구 53만 명의 광역 지자체로,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 이후 일본 평균보다 높은 합계출산율을 유지하며 저출생 대응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고, 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배출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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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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