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대구 오오극장과 복합문화공간 무영당에서 '2025 로컬-시내(Ciné): 지역 영화 교류전'을 엽니다.

이번 교류전은 강원영상위원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천영상위원회와 함께 지역 창작자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상영 기회를 넓혀 창작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상영 프로그램은 네 분야로 청춘의 성장과 고민을 담은 '유스(YOUTH)', 여성의 삶과 시선을 조망하는 '우먼 인 포커스, 현실 너머 상상과 내면을 탐구하는 '드리머즈, 그리고 사회 구조와 현실을 포착한 '리얼리티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상영작 감독과 스태프, 각 지역 영화 관련 기관 관계자가 대구를 찾아 실질적인 협업과 네트워크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