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선 개통 후 경산역을 중심으로 늘어난 유통 인구를 인근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와 경산역, 상인회가 힘을 모읍니다.
경산시는 경산역, 경산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경산 중앙 상점가 상인회,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 등 5개 기관·단체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 이용객 대상 문화 행사, 지역 상권 안내와 환영 캠페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거리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면서 경산역 이용객들에게 인근 상권을 홍보할 계획인데, 경산역은 역 광장에 있는 공연장 등을 제공해 상권 활성화를 돕기로 했습니다.
경산시는 대경선 개통 이후 경산역 1일 평균 이용객이 9,200명으로, 개통 전보다 30%가량 늘어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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