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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주 APEC이 '평화의 장'으로 급부상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8-27 08:30:00 조회수 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처음으로 밝힌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해 APEC 기간에 북미 정상 간 평화 회담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해 보자고 권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슬기로운 제안이다'라고 평가하면서 이 대통령의 제안을 여러 차례 치켜세웠습니다"라며 의미 있는 회담이었다고 자평했어요.

네~ 경제 협력체인 APEC이 경제뿐 아니라 평화의 장으로서 성과를 낸다면 길이길이 역사에 남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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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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