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단체는 지방 공무원을 뽑을 때 지역민을 우선 뽑도록 거주지 제한 요건을 두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대구시는 유독 홍준표 전 대구시장 시절 이 제도를 없애버려 애꿎은 지역 청년만 손해를 보고 있다지 뭡니까.
김대현 대구시의원 "지방 공무원 9급은 전국 동시 시험이라서 다른 지역 사람들이 덜 뽑힌다고 쳐도 시 산하 공사·공단의 신규 자리는 외부에서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라며 하루빨리 원상 복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공무원 채용의 거주지 제한 폐지는 아마도 서울 시민으로 돌아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구에 남긴 최악의 정책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전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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