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가 안동과 경주 일원에서 8월 2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모의 정상회의는 교육부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즉 라이즈(RISE)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고, 37개 나라에서 대학생 250여 명이 참가합니다.

APEC 21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비회원국 유학생들이 참가해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 성장, 청년 세대의 국제 협력, 포용적 번영을 위한 교육 교류 확대 등 주요 글로벌 의제를 토론합니다.

실제 APEC 정상회의 절차를 경험하고, '청년의 연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공동 결의문도 채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