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025년 하반기 '한은 금요 강좌'를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대학생, 기업인, 일반인의 금융 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금요 강좌는 주요 명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금융과 경제 또는 인문·사회 관련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은 금요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하반기 첫 강좌는 9월 26일 정수종 서울대 교수가 '끝이 아닌 시작, 기후 위기와 함께 쓰는 미래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11월 7일에는 강태수 KAIST 교수가 '세계 속의 한국 경제: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11월 28일에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가 '최근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 및 향후 여건'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상반기와 하반기 합해 4회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강좌 수강생 중 5명을 추첨해 소정의 홍보용품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수료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정식 발급하는 증빙 서류로서 필요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