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8월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자산운용사 등과 함께 구미 국가 3 산업단지에 발포 폴리프로필렌 EPP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산업단지 환경 개선 펀드와 자산운용을 결합해, EPP 소재 생산과 제품 성형, 물류까지 친환경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재정적·행정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입니다.
370억 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데, 50명 정도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구미시는 보고 있습니다.
EPP는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가볍고 충격에 강하며 단열성이 높은데, 스티로폼 대비 재활용성이 높아 친환경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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