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 청탁 통로로 지목돼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구속 후 첫 특검 조사에 건강 문제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정농단' 특검은 8월 22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조사에 출석하지 않아 25일 오전 10시 다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21일 밤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여만 원대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2천만 원대 샤넬 가방 등 고가의 선물을 받아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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