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청년 사진영상 축제'가 오는 8월 29일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미술관에서 시작합니다.

현대사진 영상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대덕문화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특별 기획전 '시선이 그리는 지평'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 사진·청년 예술인이 교류하고 역량을 쌓는 무대입니다.

이 밖에도 K-청년 사진영상 예술인 자립 교육과 청년 사진영상인의 밤, 영 아티스트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리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합니다.

전시 '시선이 그리는 지평'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30세 이하 청년 사진·영상 예술인 25명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입니다.

축제 기간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해 9월 5일 오후 6시에는 전시 오프닝 리셉션과 '청년 사진영상인의 밤'이 열리고 9월 6일에는 유현주 연세대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을 합니다.

폐막일인 9월 25일에는 우수 작가 다섯 명을 뽑아 'K-청년 사진영상 우수 작가상'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