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구미 라면 축제가 애초 계획보다 한 주 뒤로 미뤄서 열립니다.
경북 구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5 구미 라면 축제를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기로 일정을 변경한다"라고 밝혔습니다.
"APEC 정상회의 등 국가적 주요 국제 행사를 대비한 치안 역량 집중 시기와 중복됨에 따라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부탁했습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서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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