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퍼진 안전한 야구형 뉴 스포츠 '티볼'이 대한체육회 가입을 목표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8월 18일 저녁 대구에서 열린 대한티볼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전직 달서구청장을 지낸 곽대훈 전 국회의원이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곽대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가입을 위한 절차와 함께 티볼 종목의 대표성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협회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향후 협회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여러 내빈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티볼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