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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세기 심리 오페라 '죽음의 도시' 무대에

이태우 기자 입력 2025-08-24 10:00:00 조회수 6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른골트가 만든 20세기 심리 오페라 '죽음의 도시'를 9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무대에 올립니다.

국내에서는 처음 공연하는 죽음의 도시는 오스카상을 두 차례 수상한 작곡가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의 대표작입니다.

공연은 무대와 영상, 조명, 음악이 결합한 심리적 공간을 만들어 주인공 파울의 내면과 환상이 뒤섞이는 벨기에 도시 브뤼헤의 분위기를 잘 만들어 관객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공연의 주인공 '파울' 역은 테너 로베르토 사카와 신현식, '마리에타'역은 소프라노 레이첼 니콜로스와 오미선이 합니다.

연출은 독일 마그데부르크 극장 총감독인 줄리앙 샤바, 지휘는 로타 쾨닉스 마에스트로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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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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