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당 인사 개입 의혹을 받아온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는 박 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2026년 6월까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2026년 지방선거 이후 대구시장이 선출되면 원장직 공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2024년 10월 취임한 박 원장이 특정 직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인사권 남용을 했는지 등 부당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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