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새벽 1시 49분쯤 경북 김천시 율곡동 22층짜리 아파트의 11층에서 불이 나 소방인력 35명과 소방차 11대 등이 출동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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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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