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최근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한 포스코그룹에 대한 합동수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포항, 광양 등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장 관할 지방 관서와 산업안전보건본부 조사관들이 참석해 수사 쟁점과 증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들여다보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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