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는 4대강 재자연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그런데, 환경부 장관이 최근 공론화를 통해 재자연화를 추진하겠다며 사업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자, 환경단체들이 바로 실행할 것을 요구하며 방법과 속도 등에서 의견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김성환 환경부 장관, 역사라는 게 있고, 역사 과정에서 이미 결정된 과정들이 있고, 또다시 변경된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다 물려 있는 대목들이 있습니다."라며 남아있는 이해관계를 충분히 수렴해서 의사 결정을 하겠다는 취지라고 했어요.
네, 총론에서는 생각이 같습니다만 각론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초기에 조정이 잘되지 않으면 갈등으로 번질 수 있으니 서로가 조금씩 양보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4대강
- # 4대강재자연화
- # 환경부
- # 김성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