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도산서원 창건 450주년을 맞아, 도산서원 편액을 쓴 한석봉의 후예들이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 서예전 '퇴계(退溪)'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 작가 5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년은 도산서원의 창건 및 사액 450주년이 되는 해로 도산서원은 성리학자이자 조선 서원 부흥 운동을 주도했던 이황을 배향한 서원입니다.
선조는 당시 최고의 서예가 한석봉에게 도산서원 편액을 쓰게 해 하사했습니다.
전시는 강국련, 강선규, 곽정우, 구지회, 김건표, 김계진, 김병권, 김양동, 김영선, 김용귀, 김재봉 등 현대 한국 최고의 서예가 51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과 도산서원, 한국서예협회 대구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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