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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김치냉장고 화재 피해, 제조사 파산 위기로 소비자가 피해 떠안아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8-11 08:30:00 조회수 7

화재 위험이 있어 리콜이 진행되고 있는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제조사인 위니아전자가 현재 파산 위기에 있어 화재가 나면 피해를 모두 피해자가 떠안아야 한다지 뭡니까요!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임성훈 씨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화재 그을음이 온 집안에 침전된 상태인데, 기존에 판매가 됐던 제조물에 대한 책임은 계속돼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하소연했는데요.

네, 제조사가 제품 피해를 보상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라도 소비자가 피해를 모두 떠안는 일은 없도록 제도 보완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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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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