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동해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고, 어류 양식장엔 양식 어류 대량 폐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2024년에도 최악의 고수온 피해를 본 양식장에선 전기요금 할인과 재해보험금 지급 기준 완화 등 대책을 요구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요.
포항에서 어류 양식장을 운영하는 이태형 씨 "치어 미수만큼 계산해서 금액을 다 따져서 보험을 가입했는데 현실적으로 우리 지역에서 치어를 보험 보상받아 본 사례가 없어요."라며 불만을 터뜨렸어요.
네, 양식장은 국내 어업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국가 식량 산업인데, 더 늦기 전에 정부가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내놔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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