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더위는 더 강력해졌습니다.

이제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도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푹푹 찌는 폭염의 기세에 전국에 뜨거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오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더위와 자외선 모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안개가 짙겠습니다.

경북북서내륙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와 안동 24도, 포항 26도로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한낮에는 최고 36도 안팎까지 기온이 치솟겠고요.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구름 많다 낮부터 맑아지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4도, 성주 23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대구 36도, 성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4도, 의성 23도로 출발해서요.

낮에는 안동과 의성 모두 34도 예상됩니다.

오늘도 포항은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낮 기온은 35도 전망됩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물러날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계속해서 맑은 날씨 속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