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7월 29일 밤 10시쯤 대구 달서구 6층짜리 정신병원 2층 입원 병동 복도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간호사 1명이 연기를 마셨고, 환자와 직원 등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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