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중소기업의 '동인동 찜갈비 밀키트' 상품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홈쇼핑 방송에 진출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25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을 통해 융화식품의 '동인동 찜갈비 밀키트'를 7월 30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역 내 우수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서류심사 및 MD 상담회,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대구시로부터 입점비 약 1,500만 원을 지원받고, 홈앤쇼핑에서 50분간 생방송으로 제품을 홍보하게 됩니다.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며, "대구 지역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 등 다양한 판로 개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