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처음으로 도입된 무인 파괴 방수차가 8월부터 화재 현장에 투입됩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최대 20m 높이, 반경 10m까지 두꺼운 철판과 콘크리트 블록을 부수고 원격으로 불을 끌 수 있는 장비입니다.
2024년 재난관리기금 12억 원을 투입해 마련한 무인 파괴 방수차는 산업단지가 모여 있는 서부소방서에 우선 배치됐습니다.
대구 소방은 대형 물류창고나 산업 시설에서 불이 났을 때 무인 파괴 방수차를 활용해 소방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불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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