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 장애인 고용률 등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장애인 고용률은 23.9%로 전국 평균인 34%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은 연간 6억 원, 교육청은 40억 원에 달하는 고용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도 0.53%에 불과한 상황이다"라고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공 기관이 외면하면 민간도 따르지 않는다"며, "이제는 대구시가 고용부담금이라는 숫자에 머무르지 말고, 직접 고용과 우선 구매, 환경개선 지원 등 책임 있는 행동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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