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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전 지역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5-07-27 21:55:38 조회수 8

7월의 마지막 주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현재 영덕과 울진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우리 지역에는 벌써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오존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부터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요.

월요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대구 24도, 안동 23도, 포항 26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6도, 안동 35도, 포항은 33도로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특히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맑겠고요.

미세먼지도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4도, 김천은 23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대구와 김천 모두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3도, 문경 23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에는 안동 35도, 문경도 35도 예상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6도, 낮 기온은 33도 전망되고요.

당분간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날씨가 맑아 한낮에는 햇볕이 더 강해 무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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